'원자'란 물질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입자를 뜻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돌턴처럼 단단한 공 모형이라 예상했다. 이후 톰슨이 실험을 통해 전자의 존재를 발견했고 푸딩 모형을 제안했다. 러더퍼드의 실험으로 원자핵을 발견해 행성 모형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기존의 고전역학적 해석으로는 원자의 선스펙트럼, 흑채복사, 비열 등을 설명하기 어려웠고 이때부터 양자역학적 해석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보어의 수소 원자 선스펙트럼 해석으로 전자가 특정 궤도에 양자화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고 해당 궤도도 핵으로부터 멀어질수록 궤도 간 간격이 좁아지는 구조였다. 이론이 발전하여 현재 궤도함수에 해당하는 오비탈까지 오게 됐다.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의 성질을 갖는다. 또한 불확적성의 원리에 의해 위치 혹은 운동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