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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체 2

[23.08.04] 전기차 저리가라, 수소차 나가신다

정부가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구매보조금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수소버스 구매보조금에 대해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에 지원중에 있다. 예산을 확대함으로써 수소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며 최근 중국산 전기버스의 증가에 따라, 이를 견제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 관련 기업에서는 수소 사용처가 확보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국내에서는 수소 상용차와 액화수소 플랜트, 충전소를 중심으로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승용차는 전기차로 대체될 수 있어도, 긴 거리 운행 및 무거운 짐을 나르는 차에 대해서는 수소차가 효율적이다. 또한 충전시간에 대해서도 수소차가 우위를 점한다. 현대차는 수소 사용처인 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고 SK E&S는 액화수소 생산과 충전소 구축을 맡았다. 충전소의 경우 올해 말부터 본격..

[23.03.24] 베이비 스텝 / 금융부채 비중이 심상치 않다

미국 연준은 베이비 스텝을 단행했다. SVB 파산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빅스텝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오로지 물가만 생각하는 연준은 긴축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한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금리를 동결하거나 베이비스텝을 위주로 진행하지 않을까싶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해서 한미 금리차가 역대 최대인 1.5%p로 벌어졌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늘 환율도 올랐는데, 이번에는 30원 가까이 하락했다. 아마 미국과 유럽에서 한바탕 은행 위기로 인해 시장이 불안해서 그런게 아닐까싶다. 그래서 만약 향후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좋게 나온다면, 급격한 외화 유출로 인한 환율 상승이 있을 수도 있겠다. 美연준 일단 물가안정 택했지만…'5월 긴축종료' 깜빡이 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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