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Art is anything you can get away with.

반응형

저축은행 2

[2024.11.14] 나라는 기울고 있는데 이상하게 조용하다

국내 기업들이 연말이 지나기 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트럼프의 당선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실행하기 위함이다.결과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각 계열사를 점검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며 조직 슬림화가 진행되고 있다.비주력 사업 매각은 물론, 임원 감축, 희망퇴직 등 칼바람이 불고 있다.다르게 해석하면 신규고용도 대폭 감소하는 것이다.현재 기조는 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이며, 수시채용은 본래 목적이 공석을 없애는 것이다.따라서 경력이직은 아직 살아있지만 소수의 인력만이 채용되는 것이다.경기가 이미 침체기에 들어간 현시점에서 앞으로 오랜기간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15일 사장단 인사 재계는 '트럼프 비상사태'비용 줄이고 조직 슬림화 LG그룹..

[24.04.01] 모든 업무에 AI 활용하도록, LG CNS 혁신 불러오나

국내 저축은행 4분의 1이상이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10%가 넘었다. 건설, 부동산 관련 대출 연체율도 1년간 4배 가까이 급등했다고 한다. 금리 상승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이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이하인 저축은행은 우량 금융사로 분류되어 각종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금리가 급등하면 이자 비용이 늘고, 부실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기에 저축은행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나빠진다. 작년에는 저축은행 절반 가량 순손실이나 적자를 봤다. PF 대출 부실을 작년에 만기 연장으로 시간을 벌었다. 그러나 연체율은 빠르게 늘고 있고 그만큼 건전성은 뚝뚝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PF 경매, 공매를 활성화하고 부실 사업장 정리하는 방향으로 추진..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