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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4

[23.08.23] 가계대출 증가 / 장기 국채 금리 증가

가계빚이 3분기(9개월)만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당시 부동산 경기 둔화로 주택 자금 수요가 줄었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금리도 올랐었다. 반면 최근 집값 반등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주택담보대출은 1031조 가량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한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은 이제 연 4%를 넘었고 변동형에 대해 최고 금리는 연 7%에 육박한다고 한다. 지난 7월에 산정되었듯 현재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5%에 육박한다. 이를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80%까지 낮추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정책들과 관련해 가계대출은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은 총재는 가계부채를 중장기적으로 90%로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담대 사상최대 …가계빚 9개월만에..

[23.03.09] 빅스텝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7일, 파월 시장이 경제지표와 관련하여 최종 금리가 전망치보다 높을 수 있음을 암시했다. 경제지표 중 임금 상승률이 아직 높아서, 물가 둔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고용 소비 호조가 물가를 떠받치는 '인플레이션 고착화' 염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3월에는 빅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졌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 어제만 해도 파월의 발표로 원달러 환율이 22원이나 올랐다. 따라서 한은도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2월 고용보고서는 10일, CPI 상승률은 14일에 발표된다. 이후 21일, 22일 중에 FOMC의 기준금리 방안이 결정된다. 파월, 디스인플레 언급 5주 만에 '뒤집기'…기준금리 6% 열렸다 제롬 파월 ..

[23.03.08] 한국은 농촌 소멸중 / 탄소중립 SK

농산물 산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초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부터 시작해 최근의 인플레이션과 이상기후 등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재배량이 줄고 인플레가 붙고, 지방기피 현상으로 인건비는 증가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농사를 접는 곳도 많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안그래도 식량자급률이 낮은데, 더 떨어지게 생겼다. 어쩌면 추후 우리나라에서도 식량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일손 못구해 농사 포기"…국내 녹차밭 30%·고추밭 절반이 증발 “경남 하동에서 녹차밭을 가진 농민은 모두 60대 이상입니다. 생산을 포기하는 농민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녹차 농사 경력 20년인 농민 배재근 씨) 전국 주요 농산물 산지가 급격히 쪼그라들고 있다. 초고령화가 야 n.news.naver.com 뉴스..

[23.02.27] 금리인상 어디까지? / 전기차 히트펌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많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Why? 지난 24일, 1월 PCE 가격지수가 4.7%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4개월간의 둔화세를 뒤집은 상승세였고, 전년 동월 대비 5.4%, 전월 대비 0.6% 오른 수치라고 한다. PCE 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데이터이기에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지표로 간주하는 지수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고, 지난주 뉴욕증시는 올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연준 인사들 중 일부 매파 의원은 기준금리를 연 5% 이상으로 올린 뒤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발언까지 했고, 상당수는 물가 하락이 시기상조이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문제이기에 긴축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준 금리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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