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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8

[23.10.24] 삼성SDI, 현대차에 배터리 공급한다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에 반제품조립(CKD) 공장을 짓는다. 2024년 공장을 착공해 2026년 상반기부터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CKD 공장은 부품 형태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완성차를 조립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관세를 낮추고 초기 현지 투자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등 다양한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고, 추가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대차, 사우디에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현지기업과 다자간 MOU 수소버스 판매·충전소 건설 사우디 국부펀드와 합작투자 '연간 5만대' 조립공장 설립 6770억 투입 … 전기차도 양산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중동에 공장을 짓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n.news.naver.com 삼성 SDI가 현대차와 7년간 유럽향 전기차에 배..

[23.09.25]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최종안 발표

LG화학이 중국 화육그룹과 아프리카 모로코에 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국내 양극재 업체 중 처음으로 'LFP'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현재 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 점유율이 매우 높다. NCM보다 에너지밀도는 낮지만 가격경쟁력이 높아 최근 보조금 등의 이유로 가격 경쟁을 하는 전기차에 대해 수요가 높다. LG화학은 해당 공장 옆에 리튬 개조 플랜트를 지어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LFP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용량과 출력을 높이기 위해 LMFP 양극재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中 공장 셧다운 위기 넘겨"…삼성·하이닉스 '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사업 앞에 드리운 먹구름이 일부 걷혔다. 두 회사의 중국 사업을 규제하는 미국..

[23.09.12] 일본 금리 인상 언제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201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한다. 원인으로는 일본이 곧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나타났다. 달러당 엔화값도 1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우에다 총재는 '임금 인상을 동반한 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는 확신이 들면 해제할 수 있다'라고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장기 성장률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 선행지표다. 단기 국채금리는 기준 금리에 영향을 받기에 장기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단기로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너스 금리 끝? 日10년물 고공행진 "물가 오르면 금융완화 해제" 우에다 日銀총재 발언 후폭풍 장기금리 9년8개월만에 최고 엔화도 강세 … 한때 145엔대 우..

[23.08.08] 미중 갈등은 식을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바이든이 미국 기업의 중국으로 투자 제한 조치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도체, AI 등의 첨단 분야와 관련해 중국 투자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지속된 미중 갈등에 최근 중국의 수출 통제에 따라 미국은 중국으로의 첨단 산업에 대한 자본을 막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미국은 이러한 행위가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이라는 명목하에 말이다. 또한 기술 유출 가능성 차단을 위해 중국 자본의 미국 첨단산업 유입을 막는 내용도 있다. 즉, 미국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자금 이동을 통제하는 것이다. 섣불리 시행하기에는 강수로 보여지기에 아마 그 전에 동맹국에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등 조치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자본 원천차단…中첨단산업 말려죽이기 美 '디리스킹'전략 구체화 對中..

[23.08.04] 전기차 저리가라, 수소차 나가신다

정부가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구매보조금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수소버스 구매보조금에 대해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에 지원중에 있다. 예산을 확대함으로써 수소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며 최근 중국산 전기버스의 증가에 따라, 이를 견제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 관련 기업에서는 수소 사용처가 확보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국내에서는 수소 상용차와 액화수소 플랜트, 충전소를 중심으로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승용차는 전기차로 대체될 수 있어도, 긴 거리 운행 및 무거운 짐을 나르는 차에 대해서는 수소차가 효율적이다. 또한 충전시간에 대해서도 수소차가 우위를 점한다. 현대차는 수소 사용처인 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고 SK E&S는 액화수소 생산과 충전소 구축을 맡았다. 충전소의 경우 올해 말부터 본격..

[23.03.24] 베이비 스텝 / 금융부채 비중이 심상치 않다

미국 연준은 베이비 스텝을 단행했다. SVB 파산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빅스텝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오로지 물가만 생각하는 연준은 긴축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한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금리를 동결하거나 베이비스텝을 위주로 진행하지 않을까싶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해서 한미 금리차가 역대 최대인 1.5%p로 벌어졌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늘 환율도 올랐는데, 이번에는 30원 가까이 하락했다. 아마 미국과 유럽에서 한바탕 은행 위기로 인해 시장이 불안해서 그런게 아닐까싶다. 그래서 만약 향후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좋게 나온다면, 급격한 외화 유출로 인한 환율 상승이 있을 수도 있겠다. 美연준 일단 물가안정 택했지만…'5월 긴축종료' 깜빡이 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

[23.03.23] 전기차 치킨게임 / 주가 3배 상승??

전기차 가격 치킨게임이 시작됐다. 기존 테슬라의 가격 인하 효과가 글로벌 판매 증가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 포드 등 다른 경쟁사들도 가격을 내리는 추세를 보인다. 하지만, 현대 기아는 아직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가격인하가 쉽지 않다. 결국 가격인하를 한 기업들은 판매량이 늘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판매가 부진하다. 가격 앞에 장사 없네…잘 나가던 현대차 '비상등' 켜졌다 테슬라의 전방위 가격 인하 효과가 글로벌 판매 증가로 나타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시장 공략에 ‘비상등’이 켜졌다. 여기에 폭스바겐 등 기존 경쟁자들의 가격 인하와 신모델 투입 또한 속도를 내면서 향후 현대차그 n.news.naver.com 미국 '가드레일' 조항에 대한 해석이 나왔다. 바로 중국 내..

[기행문] Inter Battery 2023

3/15 ~ 3/17 동안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A, B, D(2층)홀에서 진행됐고, C홀에서는 가 진행됐습니다. 코엑스에서 진행한 여러 박람회를 가봤는데 4개 홀에서 진행되다 보니, 스케일이 정말 크더라구요. 배터리 기업하면 LG엔솔, 삼성SDI, SK온, 포스코 케미칼 등이 떠오르는데요. 다른 부스들보다 크고 기업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LFP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더라구요. 또, 전기차뿐만 아니라 소형모빌리티, 일상제품 등 다양한 수요처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지 공정 방법, 생산 방식, 구조 등을 어설프게나마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게 되어 기쁘네요. 전지 자체 외에도 BMS라 부르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기술도 많..

daily record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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