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의 갈륨, 게르마늄 수출 통제에 유럽도 바쁘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을 보유한 네덜란드는 갈륨에 발목이 잡혔고 이외에도 광물 추가 제재 가능성 때문에 여간 힘들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이 단순한 간섭이 아닌 내수체계 확립을 위한 것이라면 다른 국가들도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광물 자립에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황이 심화된다면 에너지, 경제 안보를 위해 산발적으로 MOU 체결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中, 반도체 보복에 유럽도 비상…다음은 희토류 수출 막을 수도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이 내놓은 산업금속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 조치에 세계 각국이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와 리튬 등 또 다른 핵심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