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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0

[24.04.05] 배터리, 디스플레이 지금은 투자가 한창

LG에너지솔루션의 두 번째 미국 단독 공장 애리조나 생산 시설이 착공을 시작했다고 한다. 해당 공장에서는 원통형과 ESS용 LFP 전용(파우치) 배터리를 생산하며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원통형 배터리는 전기차용 46파이 배터리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를 비롯한 GM, BMW, 스텔란티스, 볼보 등과 논의 중이라고 한다. 46시리즈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제품 양산이 가능한 LG엔솔과 파나소닉이 기회를 얻는 것이다. ESS의 경우 미국에서는 에너지 저장 장치 수요가 늘고 있고, LG엔솔은 현지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엔솔 애리조나공장 첫삽 "원통형 배터리로 미국 공략" 7조원 투입 2026년 가동 GM·스텔란티스·볼보 등 46시리즈 배터리..

[23.10.06] LG에너지솔루션, 세계 탑10 전기차 심장 맡아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부터 10년간 도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단일 공급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고 NCMA 계열 배터리라고 한다. 미시간주 공장에 투자하여 생산된 배터리 모듈이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되어 도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요타는 전 세계에서 매년 10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지만 전기차 판매는 2만 4000대 수준에 불과하여 테슬라의 5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도요타는 자체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배터리를 생산하지 못하기에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LG엔솔은 이외에도 테슬라, 폭스바겐, 포드, 볼보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렇게 세계 1~5위 완성차 기업(도요타, 폭스바겐, 현대·기아, 르노·닛산..

[23.08.17] 우리나라도 스마트팩토리 도입중

SK온이 공장 증설로 국내 배터리 생산을 4배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2025년까지 충남 서산에 3번째 배터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새로 짓는 전기차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번 충남공장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는데, 국내 공장을 '마더 팩토리'로 키우기 위해서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신설 공장을 빠르게 안정화하기 위해 노하우를 쌓는 시설로 삼는다는 것이다. 제3 공장에는 최신 설비를 도입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생산 속도를 기존 라인보다 30%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오창에너지플랜트의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고, 삼성SDI는 울산공장에 중대형 배터리를 생산중, 천안공장 등에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SK온 서산 배터리공장 ..

[23.08.08] 미중 갈등은 식을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바이든이 미국 기업의 중국으로 투자 제한 조치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도체, AI 등의 첨단 분야와 관련해 중국 투자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지속된 미중 갈등에 최근 중국의 수출 통제에 따라 미국은 중국으로의 첨단 산업에 대한 자본을 막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미국은 이러한 행위가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이라는 명목하에 말이다. 또한 기술 유출 가능성 차단을 위해 중국 자본의 미국 첨단산업 유입을 막는 내용도 있다. 즉, 미국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자금 이동을 통제하는 것이다. 섣불리 시행하기에는 강수로 보여지기에 아마 그 전에 동맹국에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등 조치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자본 원천차단…中첨단산업 말려죽이기 美 '디리스킹'전략 구체화 對中..

[23.08.01] 배터리에 중국산 늘어난다 / 농업은 브라질

중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이 한국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IRA 규제를 우회하여 중국산 대신 한국산으로 시장 진출을 노리는 전략으로 판단된다. 한국에서 생산된 소재는 한국의 제조사에 공급되어 IRA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독 진출하는 론바이를 제외하고 화유코발트나 거린메이는 국내 기업과 합작하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대부분 전구체나 니켈, 리튬 가공 공장이다. 충북 청주, 포항, 새만금 등 2차전지 특화지구에는 이러한 중국계 회사가 생기는 중이라 한다. 배터리 소재와 광물에 대한 IRA 세부지침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 기업 출자비율에 따라 이러한 한중 합작비율이 확정될 것이라고 한다. "너도나도 한국으로"…중국 배터리 기업들 '진짜' 속내는? 중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

[23.04.19] 보조금 받기 힘들다 / 요즘 트렌드는 탄소배출량 / SMR 가이드라인

18일부터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차종이 39종에서 22개로 줄어들었다. 중국산이 생산의 처음부터 끝까지 티끌이라도 있으면 안되는 것이다. 예시로 GV70 전기차의 배터리를 개발할 때 베터리 셀을 중국에서 만들어서 목록에서 제외됐다. 한편, 보조금 대상인 22개 전기차 중 17개 전기차에 한국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 떨어진 회사들이 한국 배터리와 협력할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은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3일, 미국에서 탄소배출량을 규제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오는 10월부터 EU에 제품을 수출할 때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한다고 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법..

[23.03.28] 식자재 가격인상 불가피 / IRA는 이제 시작

글로벌 식량시장에 이상기후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당연한 결과지만,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겨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심지어 앞으로도 적도 인근 해수면 기온이 상승하는 엘니뇨로 인한 하반기 식량 수급이 불안하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어느 지역에서는 가뭄과 폭염, 어느 지역에서는 홍수로 인해 피해가 극심했다. 국내에서는 작년을 비롯해 올해도 꿀벌 개체 수가 급감했고, 호남과 전남 일부는 가뭄으로 인해 출하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그플레이션은 끝나지 않았다는 전망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가공식품과 외식가격이 오르고 있는 와중에, 이제는 식탁에 올라오는 식재료비까지 오르게 생겼다. "한국도 더이상 안전지대 아냐"…하반기 경고 또 쏟아졌다 연초부터 세계 곳곳을 강타한 이상기후가 글..

[23.02.22] 한은 금리동결하나 / LFP배터리 인기

한은은 23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한은은 현재 기준금리 수준을 '긴축적'으로 평가했다. 한은은 앞으로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하며, 올해 경기를 정부와 마찬가지로 '상저하고'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 동결이나 소폭 인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은 "현 금리 긴축적 수준"…이달 동결 시사 한국은행이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가 “긴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금리 인상 파급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n.news.naver.com 전기차의 핵심 과제는 배터리인 것 같다. 아무리 비싼 전기차를 산다고 해도 배터리 성능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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