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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륨 4

[23.09.20] 유가 어디까지 오를까?

현물시장에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직접적인 원인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올해 말까지 연장된 원유 감산이다. 심지어 나이지리아의 전력망 붕괴와 리비아의 대홍수로 수급 불균형이 생겼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중국은 경기부양 중으로 원유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슈퍼위크'다. 따라서 유가 및 물가 상승세가 금리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무역수지가 다시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미 3%대를 넘어버린 물가 상승률이 급증할 수 있다. 또, 무역적자가 지속되면 외환보유액이 점차 감소하여 외부 충격을 방어할 수 없게 된다. 차라리 우리도 따라서 금리라도 올리는게 낫지 않을..

[23.07.07] 해운사도 탄소배출 감축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탄소배출 감축 목표가 발의될 예정이다. 탄소부담금 제도 등의 규제도 도입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환경규제에 따라 비용 증가가 예견되어 있다. 운송 원가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물론 친환경 선박 건조에는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해상 운임 비용의 증가로 수출입에 영향이 미칠 것이다. 탄소세 부담에 최악땐 배 못띄워…중소 해운사들 발동동 국제해사기구, 고강도 탄소배출규제 초읽기 배출량 1t당 부담금 부과하고 친환경등급 미달땐 운항못해 운임도 1년새 75% 떨어져 ESG규제 도입땐 '산넘어 산' K조선엔 또 한번 수주 큰장 "中·日과 격차 더 벌릴 기 n.news.naver.com '100% 탄소감축' 암초 만난 해운업계 국제해사기구 강력규제 추진 2050년 목표…부담금도 논의 무탄소연료·친..

[23.07.06] 중국 수출 통제의 여파는?

이번 중국의 갈륨, 게르마늄 수출 통제에 유럽도 바쁘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을 보유한 네덜란드는 갈륨에 발목이 잡혔고 이외에도 광물 추가 제재 가능성 때문에 여간 힘들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이 단순한 간섭이 아닌 내수체계 확립을 위한 것이라면 다른 국가들도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광물 자립에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황이 심화된다면 에너지, 경제 안보를 위해 산발적으로 MOU 체결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中, 반도체 보복에 유럽도 비상…다음은 희토류 수출 막을 수도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이 내놓은 산업금속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 조치에 세계 각국이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와 리튬 등 또 다른 핵심 광..

[23.07.04] 중국 또 원자재 수출 통제

중국이 갈륨, 게르마늄에 대한 제품 수출을 제한한다고 한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반도체 및 전자제품에 쓰이는 금속으로 미국에 대한 견제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지난 5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제품 수입 금지 제재가 있었다. 중국은 지금까지 수출통제에 대한 법만 제정했고 실제로 행하지 않았지만, 이번 통제를 기점으로 희토류까지도 통제할 가능성이 생겼다. 만약 그 정도로 크게 번진다면, 우리나라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中, 美반도체 제재에 맞불 중국이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가 강화되는 것에 대한 맞불 조치로 풀이된다. 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n.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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