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설립 예정이었던 포드-CATL 합작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한다.
이러한 행위가 IRA를 우회하는 경로이고, 취지를 해친다는 의견 때문이다.
이에 포드는 CATL과 경쟁력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확신이 들 때까지 중단하겠다고 했다.
미국 의회는 조사에 착수했고, 일자리의 상당수가 중국인에게 돌아갈 것인지는 확인해봐야 한다.
하원 측에서는 CATL에서 LFP를 공급받는 테슬라에도 의혹을 겨냥했다.
이에 따라 현재 포드에 배터리를 납품 중인
LG엔솔과 SK온이 포드와 협력이 긴밀해질 가능성이 생겼다.
삼성전자가 고성능, 저전력 차세대 D램 모듈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D램의 경우 LPDDR 여러 개를 메인보드에 붙인 '온보드' 방식이나
D램을 모듈 형태로 제작했지만 전력 효율성이 낮은 'So-DIMM' 방식을 쓴다고 한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LPCAMM은 성능이 우월하면서도 탈부착이 가능하며
탑재면적이 So-DIMM에 비해 최대 60% 이상 작다고 한다.
따라서 그만큼 노트북을 얇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해당 제품은 노트북 수요에 우선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추후 데이터 센터 시장(서버 등)에까지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긴축 장기화와 엔저 심화로 원화값이 요동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연내 1400원을 넘을 수 있으며, 환율 변동성이 크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의 2024회계연도 예산안 처리가 늦어져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크다.
셧다운 사태가 벌어지면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고
이에 따라 미 국채에 대한 리스크가 커져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
가계 및 기업부채는 3개월만에 증가세라고 한다.
490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225.7%로 역대 최고치라고 한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연말에는 5천조원대 진입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금융불안지수는 8월 16.5를 기록해
8의 '주의 단계'를 넘어 22의 '위기 단계'로 향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택매수 심리가 살아났고, 한국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다시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한다.
반면, 현재는 미국의 긴축 장기화에 따라 국내 시장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가계대출의 경우 60대 이상, 40~50대, 30대 이하의 소득대비 부채비율(LTI)는
350%, 301%, 262%로, 대부분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업의 경우 기업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세였지만, 현재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이 늘고 있다.
한은은 이러한 한계기업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며 존속해왔고,
현재는 구조조정에 나설 필요가 있겠다고 밝혔다.
미국 국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증시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분위기가 크고 코스피지수는 하락세다.
전체적인 상황으로는 우리나라 경제가 위태로운 상태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고, 보유 외환액이 버틸 수 없는 정도가 되면
자그마한 충격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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