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5%로 주요 43개국 중 3위라고 한다. 가계부문 총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은 14.3%로 주요 17개국 중 2위라고 한다. 가계부채는 2020년 103%로 GDP 규모 초과를 시작했고 주요 선진국은 부채를 축소했지만 한국은 축소하지 못했다. 한국은행에서는 부동산, 주식 투자 급증을 가계부채가 늘어난 원인으로 삼았다. 가계대출은 늘었는데 가계소비가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 집값이 다시 살아나고 있고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계부채도 오르는 추세라고 한다. 빚내서 투자하는 사람이 늘었고, 그에 따라 상환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대출을 대출로 막는 정책만 내고 있다. 심지어 원금을 감면해준다는 정책도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