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산업 현장에서 쓰일 인공지능 '엑사원 2.0'을 선보였다. 여러 기능 중 신소재, 신약 개발을 돕는 '디스커버리'가 주목 받았다. 글뿐만 아니라 분자구조, 수식, 차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화학, 바이오 분야 연구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준다. 화학, 바이오 분야 특성 상 일반적으로 연구 개발에 위험성이 높고, 오랜 기간이 걸린다. 하지만 이러한 AI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느정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고 따라서 더욱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 더 똑똑해진 AI…신약개발까지 돕는다 초거대AI '엑사원 2.0' 공개 전문 문서 4500만건 학습 신뢰성·효율성 모두 개선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AI부터 신소재 개발 플랫폼도 내놔 LG "실제 산업현장서 적용" LG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