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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 2

[23.09.20] 유가 어디까지 오를까?

현물시장에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직접적인 원인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올해 말까지 연장된 원유 감산이다. 심지어 나이지리아의 전력망 붕괴와 리비아의 대홍수로 수급 불균형이 생겼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중국은 경기부양 중으로 원유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슈퍼위크'다. 따라서 유가 및 물가 상승세가 금리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무역수지가 다시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미 3%대를 넘어버린 물가 상승률이 급증할 수 있다. 또, 무역적자가 지속되면 외환보유액이 점차 감소하여 외부 충격을 방어할 수 없게 된다. 차라리 우리도 따라서 금리라도 올리는게 낫지 않을..

[23.04.06] 중국 희토류 수출규제 / 보조금 위한 MOU 시작

중국이 희토류 자석 수출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 공개한 '중국 수출규제, 수출제한 기술 목록'에 여러 기술들이 추가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일본 등이 중국을 견제하며 반도체 장비 등을 규제했는데, 이에 대응한 것을 보인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발전 모터 등 탈탄소 산업 분야에 핵심 부품을 쓰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영구자석 수입액 중 약 88%가 중국산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다행히 중국 법인에서 모터 코어를 생산하거나, 대체 수입처 확보, 국내 생산 가능 자석 사용 등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中 '점유율 90%' 희토류 자석 무기삼아 … 美日 반도체규제 맞불 네오디뮴·사마륨 코발트 자석 中수출규제기술목록 추가할듯 서방의 반도체 규제 보복 차원 전기차 모터·스마트폰·로봇등 산업 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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