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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5

[23.03.17] CS 긴급수혈 / 유로 빅스텝 / CRMA 초안 발표

크레디트스위스(CS)가 스위스 중앙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지난 SVB, 시그니처은행의 파산 이후 주가 급락 등으로 다음 타자로 예상된 은행이다. CS는 지난 은행들과 달리, 세계 9대 투자 은행(IB)이기에 파산한다면 세계적으로 타격이 클 것이다. 따라서 유럽의 은행들은 리스크 전이를 막기 위해 '손절'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한다. CS와 파생상품 관견 거래를 중단하거나, 신용부도스와프 등을 매입하고 있다고 한다. CS 부실 충격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은 3연속 빅스텝을 단행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유로존 기준금리를 3.5%로 결정했다고 한다. CS로 인해 미국의 경우 금리 동결 가능성도 조금씩 생기고 있었는데 유럽은 빅스텝을 발표했다. 따라서 다음주 ..

[23.03.14] 또 파산 / 베이비스텝 가능

SVB에 이어 뉴욕에 본사를 둔 시그니처 은행이 파산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해당 은행들에 대해 고객들이 예금을 모두 보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즉, 급한 불부터 끄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해 자산 건전성이 나빠진 중소 은행들은 언제든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이 확산되면 뱅크런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美, SVB 사태 긴급 진화…예금전액 보증, 유동성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이어 뉴욕에 본사를 둔 시그니처은행이 파산했다.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과 증시 급락이 우려되자 미국 연방정부는 파산 은행의 예금 전액을 보증하기로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n.news.naver.com SVB 이어 시그니처은행 파산 퍼스트리퍼블릭 위기설 '솔..

[23.03.09] 빅스텝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7일, 파월 시장이 경제지표와 관련하여 최종 금리가 전망치보다 높을 수 있음을 암시했다. 경제지표 중 임금 상승률이 아직 높아서, 물가 둔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고용 소비 호조가 물가를 떠받치는 '인플레이션 고착화' 염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3월에는 빅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졌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 어제만 해도 파월의 발표로 원달러 환율이 22원이나 올랐다. 따라서 한은도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2월 고용보고서는 10일, CPI 상승률은 14일에 발표된다. 이후 21일, 22일 중에 FOMC의 기준금리 방안이 결정된다. 파월, 디스인플레 언급 5주 만에 '뒤집기'…기준금리 6% 열렸다 제롬 파월 ..

[23.03.06] 피크 차이나

중국이 올해 목표 경제 성장률 목표치 발표했다. 연초 리오프닝 이후, 시진핑 3기에 대해 올해 6% 성장률을 기대했지만, 중국 정부는 무리한 성장보다는 안정을 택해 목표치를 으로 제시했다. 지난 팬데믹과 부동산 버블 등의 여파로 아직 중국 경제가 완전히 활성화되지는 않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일부 여론에서는 예전과 달리 고성장의 모습을 보기 힘든 '피크 차이나'를 다시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의존도가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 관점에서는 중국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길 기다리고 있지만, 반대로 경기 회복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원유 및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맞물려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인 것 같다. 美中갈등·부동산 침체發 '피크차이나'… 시진핑도 눈높이 낮췄다 中, 양회서 성장 목표 역대..

[23.02.23] 빅스텝인건가 / LG엔솔 유럽진출

연준의 금리인상이 빅스텝일 수 있다는 전망이 늘고 있다. why? 21일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 이상 낙폭을 기록했다. 채권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고, 반대로 움직이는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기에 긴축 강도가 더 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최종 금리가 6%에 달할 수 있다는 극단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PMI의 개선은 물가 하락세를 더디게 해 긴축을 장기화하게끔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러한 시장심리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증가하고 있다. 계속해서 환율이 오른다면 수출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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