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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3

[23.04.19] 보조금 받기 힘들다 / 요즘 트렌드는 탄소배출량 / SMR 가이드라인

18일부터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차종이 39종에서 22개로 줄어들었다. 중국산이 생산의 처음부터 끝까지 티끌이라도 있으면 안되는 것이다. 예시로 GV70 전기차의 배터리를 개발할 때 베터리 셀을 중국에서 만들어서 목록에서 제외됐다. 한편, 보조금 대상인 22개 전기차 중 17개 전기차에 한국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 떨어진 회사들이 한국 배터리와 협력할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은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3일, 미국에서 탄소배출량을 규제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오는 10월부터 EU에 제품을 수출할 때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한다고 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법..

[23.04.06] 중국 희토류 수출규제 / 보조금 위한 MOU 시작

중국이 희토류 자석 수출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 공개한 '중국 수출규제, 수출제한 기술 목록'에 여러 기술들이 추가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일본 등이 중국을 견제하며 반도체 장비 등을 규제했는데, 이에 대응한 것을 보인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발전 모터 등 탈탄소 산업 분야에 핵심 부품을 쓰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영구자석 수입액 중 약 88%가 중국산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다행히 중국 법인에서 모터 코어를 생산하거나, 대체 수입처 확보, 국내 생산 가능 자석 사용 등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中 '점유율 90%' 희토류 자석 무기삼아 … 美日 반도체규제 맞불 네오디뮴·사마륨 코발트 자석 中수출규제기술목록 추가할듯 서방의 반도체 규제 보복 차원 전기차 모터·스마트폰·로봇등 산업 전분..

[23.04.03] 쉽지 않은 IRA / SDI의 조용한 행보

IRA에 의해 2년 안에 광물 측면에서 탈중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점점 조여지는 IRA 조건에 보조금을 위해선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LG, 포스코 등의 벨류체인인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가 조달 국가에 포함되게끔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작년 8월부터는 북미 최종 조립이 전기차 공제 대상이었고, 이달 18일부터는 미국,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 40% 이상 조달해야 하고,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조달해야 한다. 전기차 전체로 봤을 땐 18일부터 적용되는 조건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이에 현대차는 3가지 전략을 모색했다. 1. 전기차 전용 조지아 신공장의 건설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2. 보조금 지급보다 프리미엄 고소득층을 집중 공략한다. 3. 보조금 혜택을 누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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