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A ↔ B의 간단한 반응식을 살펴보자. 반응진행도에 대해 반응 깁스 에너지는 $\Delta_{r}G = \Big(\frac{\partial G}{\partial \xi}\Big)_{p,T}$로 정의된다. 따라서 $dG = \mu_{A}dn_{A}+\mu_{B}dn_{B} = (\mu_{B}-\mu_{A})d\xi$이므로 $\Delta_{r}G = \mu_{B}-\mu_{A}$가 된다. 이를 통해 $\Delta G$는 0을 향해 변화하므로 반응의 방향을 판단할 수 있다. 음수라면 정반응이 자발적이다. 이상 기체에 대해 $\mu = \mu^{\ominus} + RT\ln{\frac{p}{p^{\ominus}}}$이므로 $\Delta_{r}G = \Delta_{r}G^{\ominus} + RT\l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