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중국 화육그룹과 아프리카 모로코에 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국내 양극재 업체 중 처음으로 'LFP'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현재 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 점유율이 매우 높다. NCM보다 에너지밀도는 낮지만 가격경쟁력이 높아 최근 보조금 등의 이유로 가격 경쟁을 하는 전기차에 대해 수요가 높다. LG화학은 해당 공장 옆에 리튬 개조 플랜트를 지어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LFP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용량과 출력을 높이기 위해 LMFP 양극재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中 공장 셧다운 위기 넘겨"…삼성·하이닉스 '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사업 앞에 드리운 먹구름이 일부 걷혔다. 두 회사의 중국 사업을 규제하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