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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2

[23.09.20] 유가 어디까지 오를까?

현물시장에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직접적인 원인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올해 말까지 연장된 원유 감산이다. 심지어 나이지리아의 전력망 붕괴와 리비아의 대홍수로 수급 불균형이 생겼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중국은 경기부양 중으로 원유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슈퍼위크'다. 따라서 유가 및 물가 상승세가 금리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무역수지가 다시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미 3%대를 넘어버린 물가 상승률이 급증할 수 있다. 또, 무역적자가 지속되면 외환보유액이 점차 감소하여 외부 충격을 방어할 수 없게 된다. 차라리 우리도 따라서 금리라도 올리는게 낫지 않을..

[23.02.14] 미국 물가는 언제 잡히는가 / D램의 부활?

미국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비농업 일자리가 증가했고, 실업률도 5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고용지표 호조가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 고용시장뿐만이 아니다. 올해 들어 국제 유가도 다시 급등하고 있다.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한 수요 증가와,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 감소 계획 때문이다. 현지시간 기준 14일, CPI 지수가 나온다. 이를 토대로 3월 금리 인상에 대해 초석이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 너무 뜨거운 美고용시장 … 연착륙·경착륙 아닌 '노 랜딩' 급부상 ◆ 미국 경기전망 ◆ 올해 미국 경기 전망에서 '노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급격한 침체(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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