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Art is anything you can get away with.

대외활동/경제신문 스크랩

[23.04.13] 오버슈팅 시작인가 / 물가상승, 요금인상 불가피 / 탄소중립은 힘들다

hyuckee 2023. 4. 13. 08:37
반응형

넣기만 하면 오르던 에코프로 그룹주가 급락했다.
확실히 주가가 과열됐다는 의견이 많다.
더군다나 현재 시총이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외 헤지펀드 운용사는 공매도를 시작했다.

과연 오버슈팅으로 주가가 계속 하락할지,
개인 투자자가 버텨서 '쇼트 스퀴즈' 현상이 발생할지 미지수다.
분명한건, 이러한 과정에서 주가 등락폭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 종토방 집결한 개미들…"공매도 박살" 총공격
대동단결한 동학개미의 승리냐, 헤지펀드의 공매도 성공이냐. 2차전지업체 에코프로비엠과 모회사인 에코프로를 둘러싼 개인투자자와 헤지펀드 간 전쟁이 격화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 에코프로가 여섯 배, 에코프로비엠이 세 배
n.news.naver.com
매도 리포트 쏟아지자 … 에코프로 광풍 주춤
올 주가 572% 오른 에코프로 하루 16.8% 내려 64만원대로 그룹株 주가도 일제히 하락 개미들 올해 1조넘게 순매수 "너무 먼미래 이익 미리 반영" 목표가 하향 보고서 잇따라 개인투자자의 폭발적인 매수와 함께
n.news.naver.com

백설탕 선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일부 생산국이 수출 규제를 하고 있기도 하고, 이상기후 등의 원인으로
현재 세계적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라고 한다.

국제 유가 상승세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설탕 원료인 사탕수수는 에탄올 제조에도 쓰이는데
유가가 오르면 설탕 대신 에탄올을 생산하는 공장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단기간에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결국 설탕을 사용하는 품목들의 가격이 향상될 수순으로 보인다.

과자·빵 가격 치솟나…'물가와의 전쟁' 등장한 복병 정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제 설탕 가격이 최근 1년 새 급등세를 거듭하며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탕 가격 상승세는 과자, 빵, 음료 등 설탕을 원료
n.news.naver.com

한전 채권과 가스공사 채권이 어마어마하게 발행되고 있다.
회사는 몇 년째 적자이고, 자금 조달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전기료, 가스요금이 이를 해결할 만큼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채권 발행 물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낮아지지만 금리가 상승한다.
결국 늘어난 이자 부담은 세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따라서 어떻게 하든 서민의 지갑에서 돈이 빠져나가게 된다.

채권 관련해서 지난 '레고랜드 사태'처럼 부동산 PF 시장 불안과 같이
금융 시장 불안을 야기해 더 큰 피해를 부를 수 있다.
따라서 전기, 가스 요금 인상이 이제는 불가피해 보인다.

[단독] 전기요금 못올리면 23조 물량 풀린다…'한전채 악몽' 스멀스멀
2분기 요금 이르면 내주 발표 "최근 금융시장에 안심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지만 한국전력 이슈가 마음에 걸립니다.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근원적 해결책이 없으면 한전채가 다시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 고위
n.news.naver.com
'자금시장 블랙홀' 한전채, 이달 1.3조원 찍어내
▶마켓인사이트 4월 12일 오후 3시39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이달 들어서도 자금 조달을 위해 채권 시장의 문을 잇달아 두드리고 있다. 전기·가스요금 인상 유보 등으로 적자가 지속되면서 채권 발행을 통해 현
n.news.naver.com

친환경 정책들이 기업을 바쁘게 한다.

미 환경보호청(EPA)이 자동차 탄소배출 기준을 강화했다.
2032년 신차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우는 것을 강제한다는 내용이다.

미 에너지부에서는 '석유환산연비계산법(PEF)'을 개정했다.
전기차 연비 계산법을 바꿔, 전기차의 연비를 떨어뜨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생산하는 자동차 편균 연비를 규제하는 기업평균연비규제(CAFE)에 따라
기준치 미달로 벌금을 내야 한다.

따라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확대할 수밖에 없다.
 
한편 글로벌 기업들은 '넷제로(탄소중립)'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통점으로는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줄인다는 목표다.

눈여겨 볼 것은 스코프3에 대한 탄소배출량이다.
스코프1은 사업장 내 연료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
스코프2는 기업이 이용한 에너지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간접 발생 탄소
스코프3는 협력사의 제조와 물류 과정, 유통, 폐기 등의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전체 탄소

글로벌 기업의 협력사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차질이 없으려면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에는 한계가 있어서 수요에 따른 비용부담이 커지고 있다.

美 IRA 이어 연비 강화·탄소규제까지…완성차 초비상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어 전기자동차 연비 규제, 탄소배출 규제까지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 내 완성차 제조사의 전기차 판매 비중을 대폭 늘려 글로벌 전기차산업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다. 현대자동
n.news.naver.com
넷제로 반도체 요구에…삼성·SK"난감하네"
델·애플·MS등 글로벌 IT기업 재생에너지 사용조건 내걸어 국내 재생에너지 턱없이 부족 인증서 값은 1년새 43% 뛰어 불황속 추가비용 부담 눈덩이 델테크놀로지스·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n.news.nave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