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요맘때 자꾸 꿀벌이 사라진다. 다들 어디로 가는 걸까.
올해 100억 마리 가까이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국내 농작물의 70~80% 가까이 꿀벌이 수분한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당연히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들고, '애그플레이션'에 돌입하게 된다.
이미 양봉업계의 꿀벌 가격이 올랐고, 개체수도 줄어서 피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농작물 물가도 따라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일부 국가들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달리 금리를 계속 올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 국가들은 조금이나마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를 동결한다고 한다.
시장에서는 다음 타자로 한국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분기 소폭 인상하거나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1위 업체인 중국의 CATL이 자국에서 배터리 판가를 낮췄다.
해외 시장 개척의 어려움, 자국 배터리 공급과잉 우려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독점 조항, 저가 수주 등으로 CATL은 현재 수주 확보에 몰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국 내에서 LG엔솔과 삼성SDI의 입지는 불안해 보인다.
세계 10위 리튬 매장국인 멕시코 정부가 리튬 국유화를 공포하고 시행했다고 한다.
전 세계 리튬 53%가 매장되어 있는 리튬 삼각지대의
아르헨티나는 지난 달 리튬을 전략 광물로 지정하고 기업들의 채굴권을 정지시켰고,
볼리비아는 2008년 리튬을 국유화했다.
인도네시아는 OPEC과 유사하게 니켈 생산국을 위한 특별 기구 설립을 준비중이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로 에너지 대란이 가속화됐다.
결국 자원민족주의가 퍼져나가고, 자원의 무기화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신성장 4.0> 대책을 발표했다.
25년까지 민간 도심항공 모빌리티 사용화, 양자 컴퓨터 개발, 6G 기술 확보, 스마트팜 등등 30여가지 계획을 담고 있다. 이중 최근 떠오르는 SMR, MSR(원전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기술개발 정책 방향을 참고하기에 좋은 자료다.
주력 사업도 기대되지만, SMR 기술에 투자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